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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연기의 불교적 해석 3편 명상을 할 때, 어떤 소리가 들릴 때, 지금 한번 잠시 눈을 감고 어떤 소리가 들리든 내가 저 소리를 듣는다라는 이미지, 개념, 생각을 하지 말고, 그 어떤 생각이나 분별을 일으키지 않고, 그냥 이것을 경험해 보세요. 그냥 허용해 보세요. 아무것도 하지 말고, 들려오는 소리를 소리라고 개념 짓지도 말고, 무방비 상태로 그냥 그냥 황야에서 있는 나무가 바람이 불어서, 저절로 그냥 그냥 이렇게 떨리듯이 눈을 떠보세요. 명상의 중요성우리가 분별을 해서 이 몸을 나라고 여기니까, 이 바깥은 내가 아닌 세상의 외부의 경계라고 느껴요. 눈길 거는 뜻은 나고, 색상을 미쳤고, 바깥이라고 느끼니까 그러니까 위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내가 저 앞에서 나는 소리를 들었어. 내가 분별을 빼 봐야지" 해 놓고 나서 딱 앉아요.. 2024. 7. 7.
12연기의 불교적 해석 2편 1편에 이어 2편 이어 갑니다. 그 어디선가 이런 영상을 봤어요. 사람들이 대여섯 명이 돌려서 가지고 공을 서로 이렇게 이렇게 던져 줘요. 그럼 이제이 영상을 보여주는 사람이 공을 몇 번 던져 주고 나서, 그다음에 뭐 어떤 행동을 할 거니까, 이게 몇 번 던져줬는지를 한번 세 봐라. 뭐 몇 번 던져주고 나서 내가 이걸 갑자기 끈다든지 이럴 거니까 몇 번 던져줬는지를 한번 세 봐라. 인식과 착각이래놓고 아마 못 쓸 걸요. 이러면서 그 간단한 걸 왜 못 해. 우리는 전부 다 공 몇 번 던지는 것만 관심이 있다가 있잖아요. 그래서 공을 이렇게 던지고, 이렇게 던지고, 이렇게 던지고, 계속 왔다 갔다 하면서, 하나 둘 셋넷. 이러고 있는 사이에 껐어요. 그런데 갑자기 사람 뜬금없이 공 몇 번 던졌어요. 이걸 물.. 2024. 7. 7.
12연기의 불교적 해석 1편 무안이비설신의 무 색상 위촉법 이걸 이제 우리는 12처라고 불러요. 우리가 옛날에 제가 고등학교 때 12초 공부할 때 기억이 나요? 어쩌라고 이랬던 느낌이 나요? 오늘은 12절 공부하는 시간이라는 거예요. 그래서 아니 비 소식은 색상이 위축법. 눈으로는 보고, 뭐 색을 보고, 귀로는 소리를 듣고 이런다는 거예요. 그런데, 그래서 그래서 뭐, 그래서 뭐, 어쩌라는 부처님? 왜 그 얘기를 하셨는데? 그게 우리 괴로움 해결하고 뭔 상관이 있는데 이걸 설명을 해줘야 되는데 그냥 이 얘기만 해놓으니까 부처님 왜 저희가 했을까 이게 이제 궁금했던 이제 그런 기억이 납니다. 12 연기 이해우리가 육 근 6경 이렇게 배웠을 거예요. 눈 깊고 혐오 뜻. 우리가 나라는 이 존재가 세상과 세상과 마주하는 세상과 만나는 길이.. 2024. 7. 7.
색즉시공에 대한 고찰 2편 주객을 둘로 나누어서 보는 나와 보이는 것을 둘로 나누고 듣는 나와 들리는 것을 둘로 나누고 나와 세계를 둘로 나누어서 분별된 대상만을 보던 것이 우리는 습관이 돼 있어서 이렇게 법을 들어 보일 때 직진심 할 때 여기서 견성성부를 못한단 말이죠. 여러분 이렇게 들어 보일 때 이게 물질인 것 같잖아요. 색인 것 같잖아요. 색을 들어 보이는 것 같은데 이거란 말이죠. 이게 공을 확인시키고 있단 말이에요. 여기에 색 말고 확인되는 게 있어요. 새가 아닌 법이 확인되고 있단 말이에요. 색과 법의 확인이럴 때 지금 여러분들의 표정처럼 이게 법입니다라고 스승은 선의, 스승들은 조사 스님들께서는 끊임없이 설명을 해요. 마삼근이다. 뜰 앞에 잔나무다. 뭐 호떡이다, 차나 한잔해라, 아니면 법이 무엇입니까? 묻는데 이렇.. 2024.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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